4일 오전 3시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의 한 2층짜리 다세대주택 지하 1층 A(44)씨의 집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5분여 만에 꺼졌다.이 불로 집 안에서 혼자 잠들어 있던 A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사진=연합뉴스 다른 주민들은 재빨리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