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셀트리온, 실적 컨센서스 부합 전망에 상승

셀트리온(068270)이 2·4분기 실적이 전망치에 부합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 5분 현재 셀트리온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보다 0.88%(2,500원) 오른 28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은 그동안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실적 우려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화이자 대상 미국 내 램시마 공급 PO가 이미 확보됨에 따라 실적 우려는 셀트리온에 전가되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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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이날 셀트리온이 2·4분기 실적 컨센서스를 부합할 것으로 추정했다. 2·4분기 개별 매출액은 2,525억원, 영업이익은 1,267억원으로 전망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 실적은 흔들릴 수 있지만, 연간 가이던스 조정이 나타날 만한 이슈는 아니다”며 “7월 내 FDA 추가 실사가 예상되며, 3·4분기 공장이슈가 해소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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