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기상대는 이날 장마전선이 북한지방으로 북상해 장맛비는 당분간 소강상태를 보이고 기온이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또 당분간 평년(최저기온 19~22도, 최고기온 26~29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전했다.
특히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폭염 관심 지역으로 예상되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차량운행에 주의해야 한다고 창원기상대는 덧붙였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예상했다.
한편, 10일 충북 지역은 한때 낮 기온 최고 31도로 오르며, 무더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