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8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식품전문 박람회인 ‘호치민 국제 식품 및 식음료 박람회’에 부산지역 10개 업체가 참가해 신흥시장 판로개척에 나섰다. 이번 부산기업 단체부스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맛뜰안식품, 대선주조, 신흥F&D, 코리나무역, 한지, 일광제과, 김마루, 보라무역, 에이치비코퍼레이션, 한성기업 등 10개 업체가 참여해 부산지역 식품 및 식음료 제품의 우수성과 상품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전시회는 베트남과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식품 및 음료 제품들이 출품되는 유력 전시회로 2017년에는 한국기업 96개사가 참가할 정도로 한국 기업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