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딥’ 최여진X류승수 만남..비밀을 간직한 여자와 덫에 걸린 남자

9월 단 하나의 심리 스릴러 영화 <딥>을 통해 최여진과 류승수가 첫 호흡을 선보여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영화 <딥>을 통해 최여진과 류승수가 첫 호흡을 선보여 관객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영화 <딥>은 아름다운 풍광과 심해의 신비로움을 가진 필리핀 보홀에서 프리다이빙 강사를 하는 ‘시언’에게 시나리오 작업을 위해 ‘희진’과 영화감독 ‘승수’가 찾아오면서 펼쳐지는 심리 스릴러이다. 영화 속 인물들의 미스터리한 관계와 마지막 순간까지 결코 예상할 수 없는 결말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할 것을 예고하여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시킨다.




먼저, 최근 KBS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맹활약 중인 배우 최여진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여러 모습으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딥>에서는 자신의 욕망과 본능에 따라 움직이며 사람과 상황을 통제하는 것을 즐기는 ‘희진’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여기에 자타공인 명품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류승수가 프리다이빙을 소재로 한 영화 시나리오 작업을 위해 필리핀 보홀로 향한 감독 ‘승수’역을 맡았다. 출충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고지전>, <평양성>, <김종욱 찾기>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 스펙트럼을 뽐내고 있는 류승수는 이번에도 그만의 진가를 입증할 예정이다. 첫 호흡에도 불구하고 최여진과 류승수는 완벽한 연기와 신선한 케미를 선보였으며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매거진 화보부터 뮤직비디오, 방송프로그램 등 여러 방면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입증하고 있는 신예 정채율이 ‘희진’이 보홀로 온 이유이자 미스터리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프리다이빙 강사 ‘시언’역을 맡아 주목을 끌고 있다. 마지막으로 물광의 맑고 뽀얀 피부로 눈길을 끌며 ‘참기름녀’로 알려진 인기 스포테이너 서리나가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하나’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완벽한 연기 호흡을 자랑하는 최여진과 류승수의 모습은 영화 <딥>을 통해 오는 9월 6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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