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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드디어 베일 벗다..완벽하게 새로워진 룰과 래퍼들

Mnet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Show Me The Money777)’의 긴장감 넘치는 1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어제 공개된 프로듀서 싸이퍼 영상이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1회 예고 영상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고조된 상황이다.







예고 영상에서는 완벽하게 새로워진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을 만날 수 있다. ‘래퍼 선발전’에서 참가자들은 기리보이&스윙스, 딥플로우&넉살, 더 콰이엇&창모, 팔로알토&코드 쿤스트 네 팀 중 자신을 심사할 프로듀서를 직접 선택하게 된다. 각자 가고 싶은 혹은 피하고 싶은 프로듀서를 고민,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대이동이 이뤄질 예정.

특히 더 콰이엇은 ‘3초 컷(심사)’으로 유명해 심사 받기를 꺼려하는 지원자들도 눈에 띄어 더 콰이엇&창모 팀에 얼마의 지원자가 몰렸을지 궁금해진다. 또한, 스윙스와 대면해 긴장감을 자아낸 지원자도 있다고 알려져 과연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베팅 시스템을 도입에 대한 윤곽이 드러났다. 프로듀서 팀 당 각 5천만 원씩, 최종 총 상금이 2억원이 주어지고 이는 파이트 머니를 두고 펼쳐지는 ‘래퍼 평가전’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베팅될 예정. 60초 안에 랩으로 자신의 운명을 베팅하게 될 참가자들 어느 누구에게도 예외가 없는 잔혹한 평가가 펼쳐졌다고. 과연 최고의 파이트 머니는 누가 됐을지 기대가 쏠린다.



짧은 영상만으로도 나플라, 루피, 키드밀리, 차붐 등 쟁쟁한 실력파 래퍼들이 대거 참여했음을 알 수 있다. 프로듀서들조차 환호하며 “더 강력해졌다”고 말할 만큼 무자비한 경쟁 속에서 쏟아지는 레전드 무대가 속출했다고 알려지며 과연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의 새로운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각종 예측이 쏟아지고 있다.

마지막에는 핑크색 복면을 쓴 참가자의 모습이 담겼다. 복면을 왜 쓰고 왔냐는 물음에 “Pink!”라고 답한 의문의 래퍼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Mnet의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는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매년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2018년 시즌7을 선보인다. 시즌을 거듭하며 실력파 래퍼 발굴, 뜨거운 화제성, 음원 차트 휩쓸이 등 숱한 성과를 냈으며 시즌1 ‘로꼬’, 시즌2 ‘소울다이브’, 시즌3 ‘바비’, 시즌4 ‘베이식’, 시즌5 ‘비와이’, 시즌6 ‘행주’등 역대 우승자들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은 오는 9월 7일(금)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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