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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앤디, 방송 최초 모래 침대 만들었다 "발명왕 앤디슨"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앤디가 ‘정글의 법칙’ 최초 모래 침대를 만들어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는 잠자리를 준비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앤디는 아홉 명이 누울 수 있는 편안한 침대를 만들겠다는 욕망에 불타올랐다. 그는 포대를 이용해 모래를 퍼날러 침대를 만들 생각이었다. 하지만 앤디 외 병만족들은 그의 생각에 크게 동의하진 않았다. 에릭은 “만들다가 날 새겠다”고 핀잔을 줬다.


하지만 앤디는 본인이 다 만들겠다며 의지를 꺾지 않았다. 이에 에릭은 “일단 해봐야 안 하지”라며 큰 기대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앤디의 열정은 다른 멤버들의 마음을 점차 움직였다.



앤디는 모래 침대 하나를 만든 후 직접 사용해봤다. 앤디는 편안하고 따뜻하기까지 하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병만족들은 차례로 돌아가며 모래 침대에 누워봤고, 성능에 만족해 8개의 침대를 만들기 시작했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사바’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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