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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檢 송치 의식했나"…'B.A.P의 트레인스' 10월로 편성 연기

/사진=B.A.P 힘찬 인스타그램/사진=B.A.P 힘찬 인스타그램



B.A.P 힘찬이 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 의견 송치된 가운데, ‘B.A.P의 트레인스’의 편성이 오는 10월로 연기됐다.

10일 뉴스1은 케이블 채널 패션앤 ‘B.A.P의 트레인스’의 첫 방송이 이달 12일에서 10월로 연기된 사실을 보도했다.

앞서 힘찬은 지난달 초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의 한 펜션에서 동행한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이어 10일(오늘) 힘찬은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으며, 기소 의견으로 의정부지검에 송치됐다.



패션앤은 지난 9일 “상황이 확인될 때까지 예고영상을 삭제하거나 방송하지 않는 것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추후 상황에 따라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패션앤의 편성 변경은 10일(오늘) 보도된 힘찬의 검찰 송치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B.A.P는 지난 2012년 싱글 ‘WARRIOR’로 데뷔했다. B.A.P는 지난달 리더 방용국이 탈퇴한 뒤 5인조 체제로 개편, 활동을 재개하고자 했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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