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노후 경유차 폐차 후 LPG트럭 구입 시 400만원 지원

환경부·LPG협회 'LPG 희망트럭 지원사업' 계획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저소득층 대해 총 300대 지원

환경부는 14일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대한LPG협회, 기아자동차,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LPG 희망트럭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식’을 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LPG 희망트럭 지원사업은 노후 경유차를 폐차한 뒤 LPG 1t 화물차를 사면 신차 구매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하다./사진=이미지투데이환경부는 14일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대한LPG협회, 기아자동차,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LPG 희망트럭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식’을 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LPG 희망트럭 지원사업은 노후 경유차를 폐차한 뒤 LPG 1t 화물차를 사면 신차 구매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하다./사진=이미지투데이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액화석유가스(LPG) 트럭을 구매할 시 400만원을 지원받는다.


환경부는 14일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대한LPG협회, 기아자동차,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LPG 희망트럭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식’을 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LPG 희망트럭 지원사업은 노후 경유차를 폐차한 뒤 LPG 1t 화물차를 사면 신차 구매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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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LPG협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포함한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다문화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당 400만원씩 총 30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노후 경유차 폐차 대상 여부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또는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원은 LPG업체에서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위해 조성하는 LPG 희망충전기금을 활용한다.

이와 별개로 조기 폐차 보조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는 이번 지원사업과 별도로 내년부터 노후한 경유 1t 트럭을 LPG 트럭으로 교체하면 4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혁준인턴기자 hj7790@sedaily.com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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