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가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4,000 건으로 전주보다 1,000 건 줄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이는 전문가들의 전망치(21만 건)보다도 적다.4주간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0만8,000 건으로 2,000 건 감소했다.미국의 고용시장은 사실상 ‘완전고용’ 상태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주 연속으로 1969년 12월 이후 49년 만의 최저 수준을 이어갔다./김창영기자 kc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