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만도, 4분기부터 회복 전망-신한금융투자

3·4분기 시장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낸 만도(204320)가 4·4분기부터 회복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는 29일 북미 지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요 고객사의 프로젝트 종료로 매출이 급감했으나 3·4분기부터 회복세가 확인됐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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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시장에 알려졌던 북미 완성차 업체향 신규 수주에 추가 납품까지 연결되면서 북미 매출 비중이 18%까지 회복했다. 지난 4·4분기 평균인 12% 대비 큰 폭의 상승세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4분기 영업이익이 820억원으로 대폭 개선되면서 실적 모멘텀이 기대되고, 주가가 하락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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