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쪽방촌에 연탄 나눈 현대상선

임직원 30여명 홍제2동 방문

연탄 2,200장 전달…보일러 교체도

현대상선 임직원들이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2동 쪽방촌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직원 30여명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200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고장 난 연탄보일러를 새것으로 교체했다. /사진제공=현대상선현대상선 임직원들이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2동 쪽방촌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직원 30여명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200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고장 난 연탄보일러를 새것으로 교체했다. /사진제공=현대상선


현대상선(011200)이 소외계층 동절기 난방연료 지원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상선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2동 쪽방촌 일대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200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고장 난 연탄보일러를 새것으로 교체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올겨울 매섭고 이른 추위가 예상돼 지난해보다 이른 시기에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연탄 나눔 봉사활동’ ‘어린이 상선 체험학교’ ‘굿네이버스 구호물품 운송 후원’ ‘사랑의 바자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고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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