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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개장' 임정은 "3살 연하 남편, 짧은 치마 입었더니 옷 건네줘 반해"

/사진=SBS플러스 ‘야간개장’ 방송화면 캡처/사진=SBS플러스 ‘야간개장’ 방송화면 캡처



배우 임정은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에서는 임정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정은은 배우 길해연과 만남을 가졌다. 길해연은 임정은의 연기 스승으로, 선생님과 제자 사이였던 두 사람은 함께 술을 마시며 과거를 추억했다.


이야기가 이어지던 중, 길해연은 임정은에게 남편과의 첫 만남을 물었다. 이에 임정은은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만나게 됐다”며 답했다.



이어 “그날 제가 짧은 치마를 입고 갔다. 그때 남편이 옷을 주면서 덮으라고 했다. 약간 츤데레 타입이었다. 3살 어린 친구가 그러는게 신기했다”고 말했다.

한편 임정은은 지난 2014년 3살 연하의 일반인 남편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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