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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틀니 사용과 관리, 틀니 세정제 선택에서부터 시작

GSK폴리덴트 5분 클리닝정은 2016년 한국소비자원의 틀니 세정제 품질 비교평가에서 유일하게 단백분해, 얼룩제거 성능 모두 '우수'품질을 받았다.GSK폴리덴트 5분 클리닝정은 2016년 한국소비자원의 틀니 세정제 품질 비교평가에서 유일하게 단백분해, 얼룩제거 성능 모두 '우수'품질을 받았다.



노년층 인구 확대로 인해 관련 산업 분야도 확대되고 있다. 이로 인해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는 틀니에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 국내 틀니 사용자는 약 600만명으로 추산된다.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는 대표적인 인공 치아인 틀니는 저작 등 치아의 기능을 대신해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평소 올바른 세정, 정기 점검 등을 통해 구강 내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꼼꼼히 관리해야 하며 특히 ‘세정’이 중요하다.

틀니는 치약이 아닌 1일 1회 ‘틀니 세정제’를 사용해야 한다. 틀니 인구가 늘고, 세정제 사용이 중요해지면서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도 늘었다. 이에 소비자들은 틀니 세정제의 충치 예방 등 기본적인 효과와 함께 ‘효소 단백 분해', ‘음식 얼룩 제거’ 등의 성능을 따져보고 선택,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뢰할 수 있는 기관에서 여러 기능을 비교해 보다 높은 효과를 입증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틀니 세정제를 선택할 때 중요한 기준 중 하나는 단백 분해 효소다. 틀니 사용자들은 흔히 구취로 불편함을 겪는다. 구취 증상은 박테리아가 단백질(음식물 찌꺼기)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틀니 내 단백질이 쌓이고 축적되는 만큼 구취는 점차 심해진다. 틀니 세정제의 단백 분해 효소는 틀니에 부착된 단백질을 잘게 분해해 치태 재형성을 억제하고 구취 유발균을 살균하는 기능을 한다.

또한 틀니 표면에 생긴 얼룩 제거 효과도 고려해야 한다. 표면에 침착된 음식물 얼룩이 원활히 제거되지 않으면 틀니 변색이 발생해 위생상 보기 좋지 않아, 평소 편하게 말하거나 웃을 때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틀니 세정제 사용은 구강 건강뿐 아니라 삶의 질과도 연관되는 만큼 성능과 품질을 고려해야 한다.


국내 출시된 틀니 세정제는 대부분 효소 단백 분해와 음식 얼룩 제거 기능을 갖고 있다. 하지만 성능, 즉 ‘품질’에서는 차이를 보인다. 실제로 2016년 한국소비자원이 틀니 세정제 9개 제품(효소 제품 6종, 일반 제품 3종)의 음식 얼룩 제거, 효소 단백 분해 등 주요 성능과 중금속 및 비소 함량, pH 등 안전성을 시험ㆍ평가한 결과, ‘효소 단백 분해 성능’과 ‘얼룩 제거 성능’ 모두에서 ‘우수’ 품질을 받은 제품은 GSK ‘폴리덴트 5분 클리닝정’ 단 1개 제품이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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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니 세정제 기능 중에는 플라그 제거 및 구취 유발균 살균과 더불어 의치성 구내염 세균 살균도 중요하다. 현재 국내 판매되는 틀니세정제 중 의치성 구내염 유발 곰팡이균 살균 효과가 있는 전용세정제에는 폴리덴트(나이트 의치세정제)가 있다.

의치성 구내염은 혀, 잇몸, 입술 등 입안 점막과 입 주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입안이 화끈거리고 음식을 먹을 때 통증이 발생하는 등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초래한다. 평소 의치성 구내염이 잘 생기거나 이를 예방하려면 의치성 구내염 세균 살균 효과가 있는 전용 세정제로 1일 1회 틀니를 세정하면 도움이 된다. 틀니 사용자의 식후 관리도 중요한데 식사 후에는 틀니를 빼서 흐르는 물에 세척해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는 등 꼼꼼한 관리 습관을 들이는 것이 현명하다. 세정 후 의치 부착재를 사용해 덜그럭거리는 틀니와 잇몸의 고정력을 높여 안정감을 향상시키면 더욱 편안하게 틀니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대표적인 틀니 세정제 중 하나인 GSK 폴리덴트는 전세계 판매 1위 틀니 세정제, 부착재 브랜드로 틀니를 5분간 담가 놓으면 치약으로도 닦이지 않는 플라그와 얼룩을 없애고 구취 유발 박테리아를 99.9% 제거하는 ‘5분 클리닝 정’과 국내 출시 제품 중 의치성 구내염 유발 곰팡이균 살균 효과가 있는 폴리덴트 ‘나이트 의치세정제’ 2종을 보유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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