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트루디와 야구선수 이대은(29, KT위즈)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트루디의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6일 트루디 소속사 측은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교제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트루디와 이대은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2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트루디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으로 “이상형은 따로 없다. 내 마음에 들면 된다”면서도 “대신 내가 키가 작아서 대리만족하기 위해 키가 크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이대은의 프로필 키 189cm를 언급하며 트루디가 완벽한 이상형을 만났다며 두 사람의 만남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