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의 어린 시절 추억이 묻어있는 토론토 스윗 홈이 공개된다.
오는 9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캐나다 토론토 본가에서 아버지와 오붓한 추수감사절을 보내는 헨리의 따뜻한 에피소드가 펼쳐져 안방극장의 온도를 높인다.
지난 방송 헨리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홀로 지내는 아버지를 찾아가 하루를 함께했다. 둘 만의 시간이 처음인 부자(父子)는 어색한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훈훈한 케미를 뽐냈다. 아들 바보 아버지는 만나는 사람마다 사진 촬영을 유도, 끝없는 포토타임으로 보는 이들의 광대를 승천시켰으며 무뚝뚝하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엿보였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손님들을 초대한 헨리와 아버지가 쿠킹 컬래버레이션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의욕갑(甲) 헨리와 수년간 내공을 다져온 요리장인 아버지의 글로벌한 손맛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에 범상치 않은 손길로 탄생하는 다양한 음식 퍼레이드와 함께 두 사람이 야심차게 준비한 메뉴들이 손님들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음악 천재 헨리의 집답게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악기들이 시선을 강탈, 꼬마 헨리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헨리와 아버지의 훈훈한 부자케미는 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