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가 장안평 자동차종합정보센터에 자동차산업분야 관련 ‘청년 일자리카페 4호점’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 일자리카페 4호점은 일반적인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다른 일자리카페와 차별화해 자동차산업분야로 특화해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자동차 정비·매매·수출·튜닝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분야를 비롯한 자동차산업 전반으로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자동차 산업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동구 관계자는 “사전예약을 통해 스터디룸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며 “내년 4월에는 소셜벤처를 전문으로 하는 일자리 카페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정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