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의 수업은 또래 아이들 간 한국어 수준별 맞춤을 위해 기초반 주 3회, 중·상급반 주 2회 등 2개의 반을 개설해 진행된다. 아이들이 한글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다문화 자녀 주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국초등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강동구 관계자는 “수업은 강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15일까지 구청 여성가족과 또는 강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화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정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