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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경록, 29회 시험 4~5개월 단기합격자 비율 가장 높아




한국 부동산교육의 모태 경록이 이번 29회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에서 배출한 합격자들 중 4~5개월만 공부한 단기합격자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고 발표했다.

부동산전문교육기관 경록은 자사 인강과 교재로 공부해 제29회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합격을 거둔 합격자들의 합격수기를 분석했다. 그 결과 평균 학습기간은 5.3개월이며, 4~5개월 동안 공부한 합격자가 전체 합격자의 31.5%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어 학습기간이 2~3개월인 합격자와 6~7개월인 합격자가 각각 27%, 10~12개월인 합격자가 9%, 8~9개월인 합격자가 4.5%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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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록 관계자는 “최악의 난이도로 알려졌던 이번 제29회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자사 회원 중 가장 많은 비율의 합격자가 단기합격을 이룬 것으로 나타나 매우 기쁘다”며 “자사 공인중개사 홈페이지에서 이번 통계조사의 자료인 합격자들의 합격후기를 살펴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록 공인중개사 인강과 교재는 공인중개사 시험출제위원 출신 교수 등이 제작해 정답률이 높고, 학습량을 최소화한 족집게식 교육콘텐츠다. 이에 학습효율이 우수하고, 반복학습을 통해 실력을 더욱 높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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