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민혁도 부친 채무 논란에 휩싸였다.
20일 오후 국민일보는 2008년 8월 “이사할 집 계약금을 내야 하니 돈을 빌려달라”는 이민혁 부친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1억 원을 빌려줬다는 임모 씨의 주장을 보도했다.
임씨에 따르면 이민혁의 부친은 1억원을 빌린 뒤, 5000만 원은 곧 상환했으나, 2010년 3월 31일까지 갚기로 한 5000만 원은 아직 갚지 않고 있는 상황.
또 임씨는 지난해 9년 만에 다시 연락이 돼서 5000만 원 중 1000만 원을 상환했으나 지난 9월을 마지막으로 또 다시 연락이 끊겼다고 주장하며 이씨가 쓴 지불계약서 및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이민혁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