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가 첫 딸을 얻어 화제인 가운데 시아버지의 통 큰 선물이 함께 이목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의 시아버지는 “우리 엄살이(손주 태명)도 곧 태어날 텐데 선물 사줘야겠다”며 금은방을 찾았고, 함소원은 “광저우가 보석 세공으로 유명하다. 필수 관광코스가 금은방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어머니의 금 쇼핑과 엄살이를 위한 옥 쇼핑에 나섰고, 함소원은 “중국은 출상할 때 남편이 옥을 들고 기다리다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목에 옥 목걸이를 걸어준다고 하더라. 옥처럼 귀중한 사람이 되라는 뜻. 그래서 옥동자라고 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부모님 간의 옥 디자인 전쟁이 벌어졌고, 함소원은 “두 분이 알아서 결정하셔라”라며 난감해했다. 그러자 시아버지는 “둘 다 주겠다”며 통 큰 결정을 내렸고, 한화로 약 300만 원에 호가하는 옥 두 개를 선물해 놀라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