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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그룹, 2018 사랑의 음악회 개최

대성그룹이 지난 27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진행한 ‘2018 사랑의 음악회’ 모습. /사진제공=대성대성그룹이 지난 27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진행한 ‘2018 사랑의 음악회’ 모습. /사진제공=대성



대성그룹은 지난 27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18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사랑의 음악회는 평소 어린이들이 접하기 어려운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해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나눔 실천 행사다. 2003년부터 이어오고 있으며 대성그룹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 및 대구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약 70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발달장애인 연주 단원으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금관 앙상블이 연주회를 가졌다. 또 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춤과 노래, 가야금 병창과 오케스트라 연주 등을 선보이는 특별 장기자랑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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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사랑의 음악회는 매년 연말 아이들을 위해 뮤지컬, 연극, 발레 등 다양한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라며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라는 대성그룹의 모토처럼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줄 수 있는 행사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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