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전문브랜드 순수식품은 배, 도라지, 생강, 대추를 첨가한 ‘배도라지즙’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의 순수식품 배즙은 NFC 방식을 적용한 물 없이 배를 통째로 갈아 만든 과채주스다. 열을 가하거나 과당 등을 넣지 않고 오직 생과일을 집에서 갈아 만든 것과 같이 착즙해 배 본연의 깊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배도라지즙은 도라지, 생강, 대추가 어우러져 기관지보호와 감기예방에 적합한 음료이다. 모든 원료를 국내산으로 하였으며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입맛에 맞추어 생강 고유의 맛과 향 자체에 매력을 느낄 수 있고 대추의 깊고 달달한 맛도 충분히 함유했다.
순수식품은 이로써 5종류의 도라지배즙을 판매한다. 기호에 맞게 옛날 방식 그대로의 프리미엄 도라지배즙, 착즙에 필터링을 한 맑은 도라지배즙 그리고 유아배즙을 겨냥한 과육이 씹히는 착즙 어린이도라지배즙, 순수 배즙 그리고 이번에 출시한 ‘배도라지즙’이다.
순수식품 관계자는 “배즙하면 순수식품 배즙으로 모든 카테고리를 석권하는데 연령층에 따른 고객들의 세심한 요구를 충족하기위한 배즙이라고” 출시 배경을 밝혔다.
제품포장은 4중 파우치 중에서도 후 살균이 가능한 최고단계의 파우치를 사용하여 편리성을 더했으며 기존제품들의 톱니절단을 단면절단으로 하여 위험을 제거했다. 또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해 위생과 안정성을 높였다.
한편, 순수식품은 이달에만 리뉴얼된 ‘양배추즙’, ‘호박즙’, ‘석류즙’ 과 ‘홍삼정 에브리데이’, ‘노니주스’ 등의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고객의 요구에 부합한 종합식품회사로의 길을 가고 있다. 2010년 판매집계 이후 ‘순수식품 도라지배즙’을 6100만 포 이상 판매하여 온라인 카테고리 가공식품(11번가)부문 판매1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