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시민사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회혁신활동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과정은 오는 24일까지 지역사회 의제에 관심이 많은 도민 가운데 총 150명을 선발해 다음달부터 교육이 진행된다. 공통과정과 단과과정, 퍼실리테이터 과정, 현장워크숍, 심화보수교육을 추진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과정별 전문가와 담당코디를 배치해 교육생들의 회계처리 등 행정절차의 숙지를 돕고 수료 후 자치회를 구성해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희망자는 자기소개서, 활동실적 우수사례 등을 작성해 경상남도 사회혁신추진단이나 경남도립남해대학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창원=황상욱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