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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의 외국인 부동산 소유 규제 완화로 이목 집중




2015년 7월 베트남 정부에서 외국인에게 토지 및 상가 매입을 시작으로 최근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규제가 서서히 완화되고 있다. 베트남이 외국인에게 부동산 매입을 허용함에 따라 필리핀의 경우, 자국의 외국인 부동산 소유권을 외국인법인에 한해 40%까지 인정한다.

특히 필리핀 통계청에 따르면 필리핀의 제조업, 건설업을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데 이는 필리핀 부동산 가격 상승 폭이 인근의 동남아 국가들보다 크기 때문이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최근 국내 주택시장규제강화에 대한 반대 급부로 동남아 부동산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에 대한 규제 완화와 잠재적인 자산상승 가치에도 불구 국내에서 동남아시아와 연계된 자산 파트너를 찾기 힘든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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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글로벌 부동산 전문 자산개발 회사 ‘네스트필’(한규성 대표)은 동남아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규제 완화에 따른 국내 수요 충족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필리핀 콘도시장의 마켓리더인 SM 그룹의 핵심 부동산 개발업체 SMDC와의 분양대행 계약 체결로 더욱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네스트필은 한국인 운영회사 최초로 SMDC와의 분양대행 계약으로 국내 투자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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