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OOC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대학의 우수 강좌를 인터넷에 공개하여 누구나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사업 선정에 따라 단국대는 2억원을 지원받아 강좌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공개강좌의 세부 과목은 디자인씽킹을 통한 사회 혁신 등 모두 7개 강좌다. 디자인씽킹은 관행보다는 집단지성으로 문제를 숙고하고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해 삶의 질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다. 이런 추세에 힘입어 디자인씽킹은 공공, 경영,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도되고 있다. 단국대는 이번 강좌를 통해 각 분야에 접목된 디자인씽킹 방법론과 혁신 효과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