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LG드림페스티벌 예선참가 28일까지 접수

9월 28일 구미낙동강체육공원에서 본선

경북 구미에서 춤과 음악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꿈을 현실화시키는 제19회 LG 드림페스티벌이 8월 31일 대구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경북지역 LG 계열사 협의체인 LG 경북협의회(회장 정철동)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본 행사는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후원하는 지역사회 친화활동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는 청소년 기준법에 따라 만 9세부터 24세까지 대한민국 청소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본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GOD의 김태우, 10cm 권정렬, 한류스타 황치열, 팝핀여제 주민정, 트로트 가수 류원정 등의 인기인이 탄생했다.


가요와 댄스 2개 부문으로 진행되는 예선전은 8월 31일 한영아트센터에서 진행하는 대구지역 예선에 이어 9월 1일 서울지역 예선(TCC아트센터) 순으로 진행한다.

관련기사



각 지역 예선을 통과한 팀들은 9월 28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최종 경합을 벌인다. 특히, 올해 결선 행사는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in구미” 행사와 함께 진행해 많은 관람객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문별 시상금은 대상팀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70만원, 인기상에 50만원이 각각 주어지며, LG 경북협의회장상을 비롯해 여성가족부장관상, 경상북도지사상, 경상북도교육감상, 구미시장상 등도 별도로 수여한다.

대회 참가접수는 8월 28일까지 LG 드림페스티벌 홈페이지로 가능하며, 행사 문의는 LG 드림페스티벌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이현종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