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개성 있는 연기와 마스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태우는 오는 9월 7일 중앙대 동문회가 주관, 후배들을 위한 자선 바자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창설 60주년을 기념하는 장학기금 마련으로 현재 TV와 영화, 연극, 뮤지컬 무대 등에서 왕성하게 활동 하고 있는 동문스타 50여명이 애장품 350여점을 내놓았으며 이를 통한 수익금은 미래의 한국 공연영상 문화계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제작 실습 지원과 장학기금으로 전액 기부 된다.
이어 제이와이드컴퍼니 소속 배우 배종옥, 김희정도 동문으로서 바자회에 적극 참여한다. 또한 하정우, 정경호 등 많은 동문 배우들이 동참을 알렸으며, 배우 손현주, 임호, 김태우, 김희선, 고아라는 현장에서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내달 7일 오후2시부터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중앙대학교 공연 예술원에서 진행된다.
김태우는 하반기에도 작품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간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에서 한양 최고 세도가의 자제 ‘허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