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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원스, '놀라워'로 후속 활동 개시..180도 반전 매력 예고

그룹 디원스(D1CE)가 새로운 매력을 품고 팬들을 찾는다.

사진=디원스엔터테인먼트사진=디원스엔터테인먼트



디원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디원스는 오는 29일 오후 방송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후속곡 ‘놀라워’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특히 공식 데뷔 전부터 디원스를 향해 큰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향한 선물의 의미를 담아 후속 활동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디원스의 ‘놀라워’는 흥겨운 디스코 리듬에 상대방을 너무나 좋아하는 내 모습이 놀랍다는 내용을 실어낸 곡. 특히 ‘넌 나의 꽃 / 나의 성 / 나의 별’이라는 등 판타지 동화 같은 느낌을 살려낸 표현이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지난 8월 1일 데뷔 미니앨범 ‘Wake up: Roll the World’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깨워’로 팬들을 만나왔던 디원스 멤버들. ‘깨워’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면, ‘놀라워’에서는 청량하면서도 해맑은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디원스엔터테인먼트는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주사위 게임처럼,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디원스의 다양한 매력들을 하나씩 꺼내놓을 계획”이라며 “이번 ‘놀라워’ 활동이 팬 여러분과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디원스는 디원스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인 5인조 남성그룹. ‘믹스나인’ 우승자 우진영을 비롯해 박우담, 김현수, 정유준, 조용근 등 멤버 모두 ‘프로듀스 101’, ‘소년24’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정식 데뷔 이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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