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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DREAM, 美 빌보드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 등극...亞 가수 최초 2년 연속 선정

글로벌 하이틴 챔피언 NCT DREAM(엔시티 드림,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에 2년 연속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사진=SM엔터테인먼트



NCT DREAM은 미국 빌보드가 지난 12일(현지시간) 발표한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 뮤직 넥스트 제너레이션(21 Under 21 2019: Music’s Next Generation)’에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특히, NCT DREAM이 빌보드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에 선정된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아시아 가수 최초로 2년 연속 이름을 올린 만큼, 차세대 K팝 리더다운 글로벌한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케 한다.


또한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은 빌보드가 매년 전 세계의 21세 이하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앨범 및 곡 판매 수치, 스트리밍 규모, 소셜 미디어 지수, 라디오와 TV 도달률 등 소비자 행동 지표는 물론, 업계 내 평판, 경력의 안정성 등 산업적 영향력까지 1년 동안의 성적을 종합해 선정한 21팀을 발표한 것으로, 이번에는 NCT DREAM 외에도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릴 나스 엑스(Lil Nas X), 주스 월드(Juice WRLD) 등 유명 팝스타들이 함께 랭크되었다.



더불어 빌보드는 NCT DREAM에 대해 “지난 8월 세 번째 미니앨범 ‘We Boom’으로 빌보드 ‘아티스트 100’에 첫 진입했으며, 올 한 해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NCT DREAM은 세 번째 미니앨범 ‘We Boom’으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7개 지역 1위는 물론,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 한국 음악 차트 주간 1위,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아티스트 100’ 90위, ‘소셜 50’ 차트 3위에 올랐으며, 국내 음반 차트 1위 및 음악 방송 1위를 기록하는 등 최강 틴에이저 파워를 확인시켜 주었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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