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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2' 노사연, 과몰입 '공감 요정' 등극..분노의 몸통 박치기 '현장 발칵'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노사연이 과몰입 ‘공감 요정’에 등극했다. 그녀가 사연자의 고민에 공감한 나머지 분노의 몸통 박치기를 하는 것도 모자라 이혼 제안까지 하는 등 선 넘는 발언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오늘(4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연출 박진경, 권성민, 권해봄, 이하 ‘마리텔 V2’)에서는 사연자에게 공감하는 노사연의 모습이 공개된다.

노사연, 노사봉, 지상렬이 ‘마리텔 사랑과 전쟁’ 고민 상담소에서 코미디언 이은형, 강재준 부부를 만난다. 부부의 기상천외한 고민은 세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을 뿐만 아니라 변호사까지 등판하게 하게 했다고 전해져 폭소를 자아낸다.


이 가운데 노사연이 이은형의 입장에 200% 공감해 ‘공감 요정’에 등극했다고. 더 나아가 그녀는 “너희는 적 같은 부부야”라는 폭탄 발언으로 모두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고 해 웃음을 더한다.



노사연의 공감은 이후 계속될 전망이다. 그녀는 다음 고민의 사연자 입장에 몰입, 함께 분노하며 벽을 향해 몸통 박치기를 시전하는 등 폭주할 예정. 이에 분노하는 노사연을 말리는 지상렬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변호사까지 가세한 노사연과 노사봉, 지상렬의 고민 상담은 오늘(4일)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채로운 콘텐츠 방송들의 향연이 이어지는 ‘마리텔 V2’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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