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시민 복지·사회문제 해결 기초 조사 시작합니다"

6~25일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부산시가 6일부터 25일까지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부사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부산시가 6일부터 25일까지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부사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지역 내 모든 가구와 주택의 기초정보 파악을 위해 6일부터 25일까지 가구주택기초조사를 벌인다. 이 조사는 2014년 처음 시해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조사결과는 향후 ‘2020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 등에 사용된다. 주거빈곤대책의 기초자료로도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주소, 조사 구분, 거처 종류, 조사대상 여부의 4가지 기본항목과 빈집 여부, 거주 가능 가구 수, 건축 연도, 건물층 옥탑 여부, 총방수, 난방시설, 주거시설 형태, 농림어가 여부의 8가지 특성항목으로 총 12개 항목이다. 이번 조사는 전국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전국 통계이며 현장 외부 확인 외에도 추가로 농림어가와 단독주택 거주자 등을 주된 대상으로 방문면접과 전화 조사를 한다. 이 경우 특성항목을 조사하므로 대상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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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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