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4개 기관, 학교 밖 청소년 지원한다

부산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부산시치과의사회, 아름다운가게 부산본부,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부산시청사./사진제공=부산시부산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부산시치과의사회, 아름다운가게 부산본부,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부산시청사./사진제공=부산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가 힘을 합친다.


부산시는 7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본부, 부산시치과의사회, 아름다운가게 부산본부,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부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애정 속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부산의 미래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들 기관과 힘을 모아 안정적인 지원 체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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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을 총괄하고 각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본부는 도시락과 자기계발비를 지원하며 부산시치과의사회는 치과 무료 진료를, 아름다운가게 부산본부도 자기계발비를 지원한다.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는 무료 세탁과 집 청소, 집수리 등에 힘을 보탠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청소년전화 1388’ 또는 ‘부산시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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