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미래 성장 지향적인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2019년 내고장 탑 기업으로 한독(대표이사 김정호)을 선정하고 현판식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점보롤, 미용티슈, 와이프 올, 위생행주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꾸준한 품질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에서 대표적인 친환경 안전사업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해 미용티슈 임가공 기계 설비 및 스마트 공장 설비와 부대시설을 확충하는 등으로 120억원을 투자해 지난해보다 청년고용을 높여 28%의 매출증가율을 보였다. 김천시는 내고장 탑 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인증 현판 게시와 함께 운전자금 우대지원 및 각종 지원사업에 우선 지원한다./김천=이현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