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훈 연구원은 “지난해 4·4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0% 증가한 401억원, 영업이익은 1% 감소한 98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갓세븐과 스트레이키즈 등이 컴백했으며 트와이스 투어 중 이연된 상품(MD) 매출이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1·4분기에는 갓세븐 아시아 6회, 트와이스 3월 도쿄 돔 2회 포함 약 8회, 스트레이키즈와 데이식스 합산 18회 등 모든 아티스트의 투어 활동과 함께 트와이스와 있지(ITZY)의 컴백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올해 트와이스의 일본 투어 규모가 여전히 성장할 것이고 있지는 북미 쇼케이스, 스트레이키즈는 일본 데뷔가 가시화하고 있다”며 “갓세븐 재계약을 앞두고 내년의 성장을 담보하기 힘든 것은 사실이나 일본 ‘니지 프로젝트’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 성장 여력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