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이낙연, 민주당 상임고문으로 친정 복귀

오늘 최고위 참석해 복귀 신고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환송 행사를 마친 후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연합뉴스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환송 행사를 마친 후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연합뉴스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당 복귀 신고를 한다. 정세균 신임 국무총리 취임과 함께 전날 퇴임한 이 전 총리는 이날 최고위에서 간단하게 복귀 인사를 할 예정이다.


15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전 총리는 당헌·당규에 따라 당 상임고문으로 위촉된다. 민주당은 당헌에서 당 대표가 전직 당 대표 및 그에 준하는 원로 인사를 상임고문으로 위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상임고문은 당 대표와 최고위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며 당무 관련해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4월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할 것으로 전망되는 이 전 총리는 내달 초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하면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총선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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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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