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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세븐틴, BTS·TXT·여자친구 이어 '위버스' 입점…"올 상반기 오픈 예정"

세븐틴 /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세븐틴 /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커뮤니티 플랫폼인 위버스에 입점한다.

5일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세븐틴의 글로벌 팬 커뮤니티 ‘세븐틴 위버스’가 2020년 상반기에 오픈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븐틴 위버스’를 통해 앞으로 세븐틴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보실 수 있다”며 “오픈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추후 별도의 공지를 통해 안내 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4일 빅히트 윤석준 대표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0년 상반기 공동체와 함께하는 빅히트 회사 설명회’에서 “다양한 시도와 경험, 성공 케이스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모듈화해 빅히트 레이블을 넘어 더 많은 국내외 아티스트와 협업할 것”이라며 “그 첫 사례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그룹 ‘세븐틴’이 위버스에 입점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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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레이블 외의 아티스트가 위버스에 입점하는 것은 세븐틴이 처음이다.

위버스에는 빅히트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와 빅히트 레이블로 편입된 여자친구가 소속돼있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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