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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정지소VS조민수, 성동일 파멸 둘러싼 '다크 파이트'

/tvN ‘방법’ 제공/tvN ‘방법’ 제공



‘방법’ 정지소와 조민수가 한 치 물러섬 없는 피의 전쟁을 벌인다.

tvN 월화드라마 ‘방법’ 측은 18일 4회 방송에 앞서 ‘10대 소녀 방법사’ 정지소(백소진 역)와 ‘악귀의 영적 조력자’ 조민수(진경 역)가 살벌한 영적 대립각을 세우는 ‘다크 파이트’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진종현(성동일 분)의 저주에 의해 포레스트 내부 비리 제보자 민정인(박성일 분)에 이어 남편 장성준(정문성 분)의 후배 양진수(김도윤 분)까지 처참한 죽음을 맞이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각성한 임진희(엄지원 분)는 백소진에게 “진종현 그 새끼 방법하자”며 운명공동체 공조를 밝힌 데 이어 진경(조민수 분) 또한 백소진에게 역살을 날릴 신물을 구하는 등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졌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는 ‘악귀’ 성동일을 파멸시키기 위해 저주의 힘을 발현하는 정지소와 강력한 신기로 성동일을 엄호하는 조민수의 일촉즉발 순간이 포착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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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악귀’ 성동일의 파멸을 둘러싼 정지소와 조민수의 다크 파이트가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제작진은 “4회에서는 ‘인간의 탈을 쓴 악귀’ 성동일을 파멸시키기 위해 정지소가 자신의 목숨을 건 방법에 나선다”며 “특히 2회 굿판 엔딩 못지않은 조민수의 신들린 북 연주가 초강렬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드라마 사상 가장 강력하고 파괴적인 힘을 가진 두 사람의 역대급 매치를 꼭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방법’ 4회는 18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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