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정장선 평택시장, “지역경제 살리기에 각 기관 적극 협조”당부

평택시는 18일 종합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평택시 기관장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평택시 기관장 협의회는 공공기관, 상공회의소, 군부대, 농협중앙회, 공사 등이 참여하는 협의회로 평택시 관내 3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 감염증 상황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 캠페인 등 참여 속에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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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각 기관에서는 관내 기업 제품 및 농수산물 구매 소비 촉진, 지역 상점 및 인근 식당 이용하기, 재정 조기 집행 등 최선의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평택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과 함께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경제 살리기 본부’ 확대 운영, 소상공인 긴급 금융 대책 마련, 전 시민 소비장려 캠페인 전개 등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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