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해체산업 육성 전문가 위킹그룹은 연구개발과 인력양성, 산업지원, 인증시험, 해체 절단, 폐기물, 환경복원 등 6개 분야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됐다.
전문가들은 울산시와 원자력대학원대학교, 유니스트, 울산대, 한국과학기술 정보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테크노파크, 울산발전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원전해체 기술협회, 원전해체산업기술연구조합, 기업체 등으로 구성됐다.
워킹그룹은 원전해체산업 관련 공동 국비사업 발굴 및 기획, 원전해체산업 비전 마련과 장단기 공동 사업 발굴, 원전해제산업 육성정책 제안 및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울산시는 “그룹 출범이 원전해체산업 기술 자립도를 향상하고 고도화해 미래 먹거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