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는 홈·미디어 고객서비스(CS)를 전담하는 자회사 ‘주식회사 U+ 홈서비스’가 공식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U+홈서비스는 LGU+의 인터넷TV(IPTV)·인터넷·인공지능(AI)스피커·사물인터넷(IoT)와 같은 홈·미디어 서비스를 설치하고 유지 보수하는 업무를 전문적으로 맡는다. 홈매니저 800명과 내근직 200명 등 총 1,000여명이 전체 5개 담당, 8개팀, 27개 센터, 45개 CS실로 구성돼있다.
U+홈서비스는 ‘멀티직무’ 체계를 통해 불필요한 사후서비스(AS) 출동과 개통 처리시간을 줄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기적인 의사소통 회의체도 마련한다
정용일 U+홈서비스 대표는 “체계적인 직무교육과 효율적 업무 프로세스를 조기에 정착시켜 구성원들의 소속감이 고취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홈 서비스 업무의 전문성과 대표성을 갖는 회사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