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작구, ‘시민단체 인권증진사업 공모전’

서울 동작구는 ‘2020년 시민단체 인권증진사업 공모전’ 참여 시민단체를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공모전은 지역사회 인권 감수성을 확산하고 시민단체의 인권 역량을 재고하기 위해 도입됐다. 동작구에 소재한 비영리민간단체와와 비영리법인이 대상이다. 노인, 장애인, 여성, 이주민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증진하고 주민의 인권 감수성을 증대할 수 있는 분야를 주제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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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등을 준비해 동작구청 감사담당관실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관내에 소재한 문화날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선정됐다. 동작구는 사업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심의한 뒤 다음달 중으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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