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에서 브라질 출장에서 돌아온 2명이 코로나 19 양성 반응을 보여 해외 입국자들의 감염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지난 3월 30일 브라질에서 입국한 40대 남성과 30대 남성이 회사 업무로 브라질에서 입국해 자가 격리 중 1일 각각 65번째와 66번째 환자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30대 남성은 지난 3월 31일 선별진료소 검사를 위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택시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