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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201명 치료'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생활치료센터서 연수원으로 돌아갑니다"

경기도 1호 센터로 발 빠르게 전환

193명 완치돼 일상 복귀...병상순환 기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 40여일간 ‘경기도 1호 생활치료센터’로 전환, 201명의 경증 환자를 수용한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전경. /사진제공=한화생명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 40여일간 ‘경기도 1호 생활치료센터’로 전환, 201명의 경증 환자를 수용한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전경. /사진제공=한화생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 경기도 1호 생활치료센터로 활용됐던 한화생명(088350) 라이프파크가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 전환’과 함께 본래의 연수원 기능으로 돌아간다.

한화생명은 오는 10일 경기도 용인 소재 자사 연수원인 라이프파크의 방역을 실시하고 25일부터 교육 시설로 전환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한화생명은 지난 3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병상이 부족해지자 라이프파크를 치료센터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2곳의 숙소동에 침대, 화장실, 샤워시설, TV, 와이파이 시설 등을 갖춘 200개 객실을 보유한 데다 서울, 수원 등 대형병원에서 지리적으로 가까워 생활치료센터로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후 한화생명은 경기도, 분당서울대병원과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3명의 코로나19 경증환자를 수용하며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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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19일 경증환자 수용을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전환한 지 40여일만에 201명의 환자가 수용됐고 193명이 완치돼 일상으로 복귀했다. 라이프파크에 입소한 경증환자들의 평균 치료기간은 3.7일로 환자들의 조속한 일상복귀를 지원한다는 생활치료센터의 취지에 맞게 운영됐고 의료기관의 병상순환에도 기여했다.

변준균 한화생명 연수팀장은 “한화생명 라이프파크는40여일동안 201명의 코로나 경증환자분들의 ‘희망센터’로서 역할을 큰 사고 없이 수행했다”며 “디지털 전문금융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 연수시설인 라이프파크에서 차질없이 교육이 재개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철저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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