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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그놈이다' 서지훈, 황정음 향해 로맨틱 눈빛 발사

/ 사진제공=KBS2 ‘그놈이 그놈이다’ 8회 선공개 영상 캡처/ 사진제공=KBS2 ‘그놈이 그놈이다’ 8회 선공개 영상 캡처



황정음을 향한 서지훈의 로맨스 눈빛에 설렘이 폭발한다.

오늘(28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연출 최윤석·이호 / 극본 이은영)가 8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해, 본 방송을 더욱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황정음(서현주 역), 서지훈(박도겸 역)과 함께 서현주의 부모 서현철(서호준 역), 황영희(정영순 역)가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담겼다. 서지훈이 멀끔한 수트 차림으로 등장하자 서현철은 반색하며 그를 맞이해 웃음을 유발한다.


앞서 서호준(서현철 분)은 박도겸을, 정영순(황영희 분)은 황지우(윤현민 분)를 사위로 점 찍으며 서현주 결혼시키기 프로젝트의 방향이 엇갈린 바 있다. 서호준은 “이렇게 예쁠 때 장가 보내야 하는데”하며 아쉬워하자 정영순이 “나이 스물 여덟에 무슨 장가를 보내요”라고 말리며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 기대를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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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도겸은 “저는 빨리 장가가고 싶은데요”라며 단호함을 보여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서호준은 기쁜 내색을 하며 “우리 도겸이는 어떤 여자가 좋아?”라고 묻고, 일동 박도겸의 대답에 이목이 집중됐다.

질문을 받은 박도겸이 서현주를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자 서호준과 정영순 역시 어리둥절해하며 그의 시선을 따라가 호기심을 자극했다. 서현주가 고개를 돌리며 외면했지만 박도겸이 성큼 다가서며 눈을 마주해 설렘 지수를 한껏 올렸다. 그가 “저는…”으로 대답하려던 찰나, 선공개 영상이 마무리돼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황정음을 향한 직진 연하남 서지훈의 대답은 오늘(28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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