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대전에서 7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257명으로 증가했다.동구 가양동에 거주하는 이 남성은 30일 폐렴 증상을 보여 충남대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뒤 31일 확진됐다.방역 당국은 이 환자의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