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태년 “극우단체 개천절 집회예고는 반사회적 행위”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6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6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광복절 집회의 교훈을 망각하고 개천절 집회를 예고한 극우단체의 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반사회적 행위”라고 경고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회의 모두발언에서 “방역을 방해하는 반사회적 행위에는 무관용 원칙 아래 단호히 공권력을 행사해주기를 정부에 강력히 요청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관련기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는 가운데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와 자유연대 등 보수단체들은 다음 달 3일 광화문 광장 등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