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네이버, 3분기 매출액 2조원 달성 전망"

[DB금융투자 리포트]

3분기 영업이익 2,602억원

하반기 Z홀딩스와 경영 통합 효과 본격화

출처=셔터스톡.


DB금융투자는 6일 3·4분기 매출액이 2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네이버(NAVER(035420))에 대한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DB금융투자에 따르면 라인(LINE)을 포함한 네이버의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와 29% 증가한 2조원과 2,60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영업이익은 업계 평균 전망치인 2,781억원을 소폭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비록 네이버페이 매출과 연동성이 강한 페이 포인트의 영향으로 마케팅비가 증가했으나 성과형 광고 호조등에 의한 광고 매출 증가, 쇼핑 거래액 확대에 기반한 비즈니스 플랫폼의 견조한 성장, 네이버페이 이용 증가에 따른 IT(정보기술)플랫폼의 고성장세 지속, 웹툰의 글로벌 입지 강화에 힘입은 콘텐츠서비스 매출 확대로 외형 확대가 이어짐에 따라 네이버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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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에 따르면 특히 라인과 Z홀딩스의 경영 통합 이후 실적이 3·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황 연구원은 “라인의 올해 예상 영업손실 3,279억원이 연결 실적에서 제외되어 중단사업손실로 영업 외에 반영되고 이와 함께 매출 및 비용 구분도 일부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그리고 내년 합작 법인 설립 완료 이후 신규 Z홀딩스(Naver 지분율 32.5%)의 지분법이익이 반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에 따라 네이버는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는 일본의 간편결제를 비롯한 핀테크, 이커머스, 디지털광고 등에서 LINE과 Z홀딩스와의 시너지를 통한 성과를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신한나 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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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부 신한나 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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