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1심 결심공판 방청권을 추첨했으나 전체 45석을 채우지 못하고 미달했다.
서울중앙지법은 4일 청사 1층 청심 홀에서 진행한 정 교수의 결심공판 방청권 추첨에 38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사건 관계인이나 취재진을 제외하고 일반인에게 배정된 건 본 법정 28석과 중계 법정 17석 등 총 45석이다. 하지만 배정된 좌석을 채우지 못했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법은 재판 당일 현장 배분 없이 미달한 7석을 취재진에게 할당할 예정이다.
/이희조기자 lov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