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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춘천옥 함유 원단 적용...웰크론 세사 '낮잠 배개' 출시




세계 최초로 ‘춘천옥(玉)’을 침구에 적용한 기능성 제품이 출시됐다.

9일 웰크론(065950)의 침구브랜드 ‘세사(SESA)’가 신체 에너지 활성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침구 제품 ‘제이드 낮잠베개(사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목걸이와 팔찌, 침대 등에서만 사용되던 ‘춘천옥’을 신기술을 활용해 처음으로 침구에 적용한 게 특징이다. 여기에 웰크론의 고밀도 극세사 원단 ‘웰로쉬’를 적용해 먼지 발생이 적고, 각종 호흡기 질환의 원인인 실내 집먼지진드기를 차단하는 기능을 갖췄다.


춘천옥은 혈액순환과 신진대사 촉진 등 춘천옥의 효능인 신체 에너지 활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웰크론의 원단은 이 춘천옥을 미세하게 분쇄하여 원사를 방사할 때 넣기 때문에 가공제를 사용한 다른 제품보다 효능이 오래 유지된다. ‘한국원적외선협회’에서 평가한 결과, 원적외선 방사율 88.7%를 기록해 원단으로 제작 후에도 원석의 원적외선 방사율과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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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품은 가로 23cm, 세로 18cm 다이어리 크기로 제작돼 좁은 공간 및 서랍, 여행용 가방 등에 휴대가 편리하다

신정재 웰크론 사장은 “수면 부족으로 인한 피로감과 무기력증 등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직장인과 학생을 위한 춘천옥 성분을 그대로 담아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과 숙면을 생각하는 다양한 침구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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